요건 동생의 은혜로 먹은 치킨 동생은 얇은 튀김옷 치킨이 취향이고 나는 뼈치킨이 취향이라서 푸라닭을 주문했다. 친절한 녀석 같으니.. 푸라닭 달콤양념 치킨 16,900원 블랙알리오 17,900원 푸라닭 치킨 15,900원 보통 동생이랑 시켜먹으면 블랙 알리오를 먹는데 이 날은 양념을 처음 시켜봤다. 맛은 우리가 아는 그 맛! 정말 말그대로 달콤한 옛날 양념 치킨맛 푸라닭은 소스도 소스인데 닭 자체가 야들야들하고 맛있다. 특히나 동생하고 먹을 땐 닭가슴살파인 동생이 퍽퍽살을 담당해줘서 더욱 야들한 부분만 😊 퍽퍽살을 좋아하다니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겠구나 닭다리살을 극혐하는 동생 덕분에 나랑 아빠랑 사이좋게 하나씩 ✌️ 같이오는 마요네즈 소스? 참 맛있는데 먹다보면 양이 모자라서 다음엔 추가로 하나 더 시켜..
이전 포스팅이 방문해서 초밥을 먹은 포스팅이였는데 바로 다음 날 배달로... 다시 먹게된 참치 딸래미 지갑 ☺️👛 아빠가 즐거우면 되었어... 후후 남악 초밥 & 참치 전문점 참치회 눈다랑어 18점 39,000원 (배달앱 배달비 1,000원) 참알못이라 무슨 무슨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동생은 빨간 부분 취향! 아빠랑 나랑 동생 이렇게 3명이서 먹는데 치킨에 참치까지 시키고 아주 대식가 가족이야.. 아빠가 참치도 맘에 들어하셔서 다음에 가면 또 방문하던지 배달시키던지 할 것 같다.
아부지께서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아빠 지인 분이 추천한 초밥집으로 갔는데 마침... 가게 이전을 하신다는 공고문과 텅빈 가게를 볼 수 있었다. 낙담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직관적인 이름의 초밥집에 들어갔다. 남악 초밥 & 참치 전문점 남악 스페셜 초밥(10p) 20,000원 남악 특선 초밥(10p) 17,000원 이 집 좋았던 게 이 동네에서 드물게 룸이랑 칸막이로 되어있다! 코로나 시국에 좋은 실내 구조 흡족흡족 아빠 취향 광어, 장어 나의 취향 소고기, 연어 소맥과 함께 적절히 나눠 먹기 초밥도 괜찮은 편이고 같이 나오는 우동도 국물이 진하니 맛있었다. 무엇보다 가게 분위기가 술먹으면서 수다떨기 딱 좋당 ☺️ 오랜만에 아빠랑 좋은 시간! 다음에 또 오자고 말하며 나서는데 그것이 다음 날이 될..
오랜만에 친구 만날 때 갔던 카페 SNS에서 인절미 빵(?)이 유명한 카페로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 가보기는 처음이다. 카페는 꽤 널찍하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갔던터라 시간이 꽤 늦어서 그런지 빵이 몇개 없었다. 위의 빵들도 몇 개 안남은 빵을 가져온 것... ㅜㅠ! 레몬 파운드 케이크랑 더블 치즈 레몬 파운드 케이크는 생각보다 빵 느낌이 강하고 더블 치즈는 무난했다. 내부는 넓고 좌석이 많음 저녁 늦게 가면 빵이 별로 없음
코로나 이후 밖에서 구워먹는 건 정말 오랜만! 나는 처음 가보는데 동생 말로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구워주셔서 편함 김치말이 국수 맛있음 사람 많아서 소란스러움 매우 도톰한 고기 역시 남이 해주는 건 다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