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줄을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서 먹어보지 못했던 블루보틀을 처음으로 맛봤다. 이 날은 평일 점심이였는데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주문할 수 있었다. 블루보틀 라떼 6,100원 놀라 플로트 7,200원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 이름을 몰라서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로 주문했더니 직원 분이 이름을 알려주셨다. * 놀라 플로트: 뉴 올리언스에 유기농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거라고...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를 먹는 듯 나는 라떼, 동생은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를 주문했다. 초점이 엉망이군 블루보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항상 꽉 차있으므로 옆에 걸어가면 있는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식물로 꾸며진 곳이라 포토존도 몇 있다. 왜 이리 줄 서서 먹는지 알겠다. 넘 고소햄... 요즘 카페인을 줄이는 터라 원..
인스타툰에서 엄청 맛있다고 본 기억이 있어서 야밤에 배달시켜 보았다. 원래도 시장 꽈배기를 좋아하는데 여기 꽈배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경성 꽈배기 (배달가격) 찹쌀 꽈배기 (3개) 2,800원 찹쌀 팥도너츠 1,500원 찹쌀 핫도그 1,800원 찹쌀 치즈볼 1,800원 개인적으로 쫄깃함은 그냥 시장 도너츠보다 더 내 취향이였다. 엄청난 쫄깃함... 정말 맛있다. 이거 외에 다른 것들도 시켜봤는데 죄다 추천한다. 핫도그랑 치즈볼은 기대 안했는데 기본 꽈배기랑 동일한 빵이라 그런지 굿굿..! 운동.. 가야겠다...!
근래 목포 내려갈 때마다 낙지를 먹는 것 같은데... 이 날은 항상 가는 독천식당 말고 현지인 (울 아빵👨🏻 후후) 추천 맛집을 갔다. 가게 바로 근처에는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서 골목이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압해도 뻘낙지 낙지초무침 (중) 30,000원 반찬으로 나온 간장게장 리필 시 5,000원의 추가금이 있다. (넉넉해서 리필하지는 않았음) 목포 내 음식점을 가면 반찬이 이렇게 다 많지 후후 낙지 초무침이 나왔다. 특이하게 배추와 함께 무쳐져 있었다. 근데 배추 엄청 맛있음;; 낙지 자체도 큰 낙지인지 통통하고 위에서 말한 배추는 미쳤고 아빠, 나, 동생 이렇게 먹었는데 양도 많고.. 관광지로 유명한 맛집 다 가보셨다면 여기를 방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오랜만에 양갈비로 돌아온 포스팅 🥰 여러 번 방문했던 미향양꼬치에 처음으로 양갈비를 먹으러 왔다. 아침에 운동하고 굉장히 배고픈 상태로 방문했다. (with 밥친구) 미향 양갈비 양꼬치 양고급갈비 28,000원 양꼬치 14,000원 온면 6,000원 꿔바로우 18,000원 오늘은 처음 주문하는 메뉴만 있어서 더욱 설렌다. 점심시간에 가서 사람이 얼마 없을 줄 알았는데 꽉차서 시끌시끌했다. 양갈비 나오기 전에 주신 야채무침 단독으로 먹기는 좀 짜고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잘 어울렸다. 드디어 등장한 양갈비 다 굽고 잘라서 주시는데 너무 편리...🤭 위 사진은 2인분인데 양도 꽤 많았다. 살 부분이 잘라져 있고, 뼈 있는 부분은 손잡이에 호일로 싸여 있다. 역시 뼈에 붙어 있는 살이 제일 맛있다. 쫍쫍 같이 ..
이 메뉴가 너무 내 입맛이라 다른 메뉴를 시켜볼 기회가 없넹.. 다른 테이블 보니까 매운갈비찜?을 많이 시키시는 것 같다. 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배달도 하신다. 계속 배달나가는 음식들 자극적인 집밥 굿굿
너무 많이 올리는 것 같은데.. 예찬궁을 또 방문했다. 간짜곱 탕수육 비빈 흔적이 지저분하다. 새로운 곳도 도전해봐야하는데 실패하는 게 너무 싫어서 가는 곳만 가는 것 같다.
코로나 이후 밖에서 구워먹는 건 정말 오랜만! 나는 처음 가보는데 동생 말로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구워주셔서 편함 김치말이 국수 맛있음 사람 많아서 소란스러움 매우 도톰한 고기 역시 남이 해주는 건 다 맛있다.
교촌보다 더시키는 레게노 치킨 세트... 굿굿 리뷰에도 다들 떡볶이 맛집이라고 ㅋㅋ 치킨이고 떡볶이고 맛있고 가성비 좋다.
짜장면 사진 양념 덕지덕지 주의 오랜만에 간 예찬궁 간짜장 + 궁탕수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