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다
더현대서울 지하는 결정장애가 가기에는 너무 어려운 곳... 한참을 둘러보다 결국 라그릴리아와 스트릿이 함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스트릿 꿔바로우(S) 11,900원 내 입맛에는 달달한 편이다. 2021년 초에 작성된 블로그글들에 비해 2,000원 정도 오른 가격.. ㅠㅠ 양은 둘이서 먹기에 적당하다. 아는 꿔바로우 맛 바삭바삭 쫄깃쫄깃 라그릴리아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21,900원 고기는 생각보다 쏘쏘했지만 크림 리조또 자체는 맛있었다. 짭조롬 이 메뉴는 예전에 남악에서 가려던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와 비슷해서 시켜보았다. 다음엔 꼭 가봐야지.
먹는다 (❤️)
항상 줄을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서 먹어보지 못했던 블루보틀을 처음으로 맛봤다. 이 날은 평일 점심이였는데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주문할 수 있었다. 블루보틀 라떼 6,100원 놀라 플로트 7,200원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 이름을 몰라서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로 주문했더니 직원 분이 이름을 알려주셨다. * 놀라 플로트: 뉴 올리언스에 유기농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거라고...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를 먹는 듯 나는 라떼, 동생은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를 주문했다. 초점이 엉망이군 블루보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항상 꽉 차있으므로 옆에 걸어가면 있는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식물로 꾸며진 곳이라 포토존도 몇 있다. 왜 이리 줄 서서 먹는지 알겠다. 넘 고소햄... 요즘 카페인을 줄이는 터라 원..
먹는다
블로그를 뒤져보다가 주민들이 가는 맛집이라길래 한번 방문해보았다. 솔레미오 김치라이스 7,500원 짬뽕스파게티 7,500원 김치볶음밥을 생각하고 시켰는데 볶은 건 아니고 비빈 맛이었다. 맛은 있었는데 양은 작은 편이였다. 김치리조또를 시킬 걸 그랬군. 짬뽕 파스타는 괜찮은 편이였다.
먹는다
대용량으로 구입해서 집에서 해먹은 이야기 요거트맨 그릭요거트 플레인 (500g) 12,700원 그래놀라 (200g) 5,500원 코코넛 (200g) 8,000원 1월 3일에 주문했는데 유통기한은 1월 7일로 적어져 있다. 배달비 때문에 그래놀라 2개와 코코넛 1개도 함께 주문했다.🥰 플레인으로 주문했는데 꿀을 안뿌려도 될정도 였다. 청포도와 냉동 블루베리 얹어서 먹기 이건 2인분 밥친구에게 난생 처음 그릭 요거트를 맛보여줬는데 맛있다고 싹싹 비웠다. 그릭요거트 전도 성공... 어두운데 찍혀서 잘 안보이네 과일들이 굉장히 과다해서 다이어트식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ㅋㅋㅋㅋㅋ 청포도 왜이렇게 알이 크게 나와...😍
먹는다
유튜브로 골목식당 보다가 육개장이 땡겨서 집 근처 국밥집에서 포장해왔다. 육개장에 순대를 넣을 생각은 어떻게 하셨담...❤️ 큰맘할매순대국 육개장 순댓국 7,000원 (포장 할인, 배민 쿠폰가 적용) 순대가 3, 4개 정도만 들어있긴 한데 그 외 고기는 꽤 있었다. 푹 끓인 고사리에 밥 쓱쓱 오늘 한 끼도 맛있게 잘 먹었다.
먹는다 (❤️)
인스타툰에서 엄청 맛있다고 본 기억이 있어서 야밤에 배달시켜 보았다. 원래도 시장 꽈배기를 좋아하는데 여기 꽈배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경성 꽈배기 (배달가격) 찹쌀 꽈배기 (3개) 2,800원 찹쌀 팥도너츠 1,500원 찹쌀 핫도그 1,800원 찹쌀 치즈볼 1,800원 개인적으로 쫄깃함은 그냥 시장 도너츠보다 더 내 취향이였다. 엄청난 쫄깃함... 정말 맛있다. 이거 외에 다른 것들도 시켜봤는데 죄다 추천한다. 핫도그랑 치즈볼은 기대 안했는데 기본 꽈배기랑 동일한 빵이라 그런지 굿굿..! 운동.. 가야겠다...!
먹는다
로제찜닭 먹어보고 싶어서 두찜을 시켜보았다가 괜찮아서 계속 시킴 2명은 반마리로도 충분하다. 반마리는 까만찜닭과 매운찜닭밖에 안되는 게 아쉽지만... 두찜 로제찜닭 (뼈, 납작당면, 치즈) 29,800원 반마리 까만찜닭 (순살, 납작당면, 치즈) 22,800원 로제찜닭 한마리라 양이 어마어마하다. 절대 한번에 못먹는 양 맛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로제는 떡볶이가 더 잘어울리고 찜닭은 기존 익숙한 간장, 고추장 맛이 더 나은 듯 하다. 치즈 추가까지 하니까 좀 느끼한데 매운맛으로 시켰으면 좋을지도 그 외에는 닭고기 자체도 맛있고 당면 양도 엄청나고 굿굿 반마리 까만찜닭 2명이서 먹기에 이것도 많기는 하다. 2끼로 나누어 먹어야할 정도의 양 (건더기 먹고, 비벼먹고) 치킨보다 찜닭 끊기가 힘든 듯 하다... 과..
먹는다 (❤️)
근래 목포 내려갈 때마다 낙지를 먹는 것 같은데... 이 날은 항상 가는 독천식당 말고 현지인 (울 아빵👨🏻 후후) 추천 맛집을 갔다. 가게 바로 근처에는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서 골목이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압해도 뻘낙지 낙지초무침 (중) 30,000원 반찬으로 나온 간장게장 리필 시 5,000원의 추가금이 있다. (넉넉해서 리필하지는 않았음) 목포 내 음식점을 가면 반찬이 이렇게 다 많지 후후 낙지 초무침이 나왔다. 특이하게 배추와 함께 무쳐져 있었다. 근데 배추 엄청 맛있음;; 낙지 자체도 큰 낙지인지 통통하고 위에서 말한 배추는 미쳤고 아빠, 나, 동생 이렇게 먹었는데 양도 많고.. 관광지로 유명한 맛집 다 가보셨다면 여기를 방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먹는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쉑쉑버거 우리나라에 처음 나왔을 때 몇 시간씩 줄 서서 먹었다는 것도 옛날 일이 되었다. 이제는 꽤 지점이 여러 군데 생겼다. 쉑쉑버거 쉑버거 (Single) 6,900원 치즈프라이 4,900원 피프티/피프티 (S) 3500원 타사 햄버거들과 다른 점은 역시 패티 같다. 패티가 촉촉하고 불맛나서 맛있게 먹었다. 이건 밥친구의 더블 사이즈 패티가 2장 들어갔다. 이건 예상되는 맛 방금 나온 따끈한 감자튀김에 치즈 올리니 맛있을 수밖에 원래는 다른 손님의 메뉴를 보고 시킨 거였는데 그것은 트러플 프라이였더라.. 다음에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