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블론드 코코아 클라우드 마키아또 잘 모르는 지역을 갔을 때는 보통 주변에 스타벅스를 찾아서 가곤 합니다. (아는 맛 맛있는 맛) 이 날도 밥을 먹고 지도앱으로 스타벅스를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카페에 가면 95%의 확률로 아메리카노만 마십니다. 나머지 5%는 거의 과일 주스나 차 종류로, 카라멜 마키야또 같은 단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즉, 이 글은 밥친구의 음료를 한 입 먹어본 리뷰 입니다. (아메리카노 만세 😁) 가격은 Grande 기준 6,500원이고, 따뜻한 음료로 주문했습니다. 블론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클라우드 콜드 폼, 코코아 드리즐 이 들어갔다고 홈페이지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 단어를 다 이해하지는 못했고, 제가 먹어보니 라떼 + 우유 크림 + 카라멜 + 초코..
목포 독천식당 목포에서 오래 거주했었지만 오히려 유명한 맛집은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쉬는 기간동안 관광객(?)분들이 주로 가는 식당들을 방문했습니다. 독천 식당은 낙지 전문점입니다. 모든 메뉴가 낙지 요리입니다. 낙지비빔밥 연포탕 갈낙탕 낙지 탕탕이 산낙지 등등.. 매장은 밖에서 보는 것보다 넓습니다. 입구는 작아보이지만 긴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상당히 넓은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점은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목포역 근처 식당에 주차장이 있는 경우를 별로 못봐서..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먹는 좌석도 있고 바닥에 앉는 좌석도 있습니다. 저희는 뜨듯한 바닥을 선호하여 바닥 좌석으로 잡았습니다. 많은 낙지 요리 중에 저희가 선택한 것은 낙지비빔밥(12,000원)입니..
인하대 맛집 왕돈까스 인하대 주변에는 가성비 좋은 식당이 많습니다. 요즘은 프랜차이즈 매장이 많이 들어오고 물가도 올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만.. 다른 지역과 수천원은 저렴한 가격대에, 대부분의 식당에서 공기밥이나 국을 무한 리필로 제공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혜자로운 식당 중에는 특히나 돈까스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 많았는데요. 이 날은 그 식당 중 하나인 왕돈까스를 방문했습니다. 인하대 후문 청진동 해장국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문에 위치한 돈까스집 중 제가 가보지 않은, 몇 안되는 집입니다. (후문에는 돈까스 집이 꽤나 많은데 저는 일식 돈까스를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D 여기는 경양식 돈까스에 가깝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메뉴판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단품 메뉴는 돈까스(5,500원)와..
인하대 맛집 내동 칼국수 인하대 주변에는 저렴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이 많습니다. 가성비 좋은 많은 집 중 한 곳인 내동 칼국수를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인하안경 뒤, 청진동해장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예전에도 있던 집인데 존재를 몰랐었는데요. 최근에 유튜브에서 우연히 이 학교 학생 분이 촬영한 브이로그를 보게 되었고, 치즈제육라볶이라는 신세계 메뉴를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육볶음에 라면 사리를 넣을 생각을 하시다니… 브이로그 올려주신 학생 분 덕분에 맛집을 알게 되었네요. 🙂 칼국수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메뉴가 존재합니다. 벽에 붙어있는 플랜카드로 보면 고기 국밥과 얼큰 칼국수가 유명한 것 같은데 저희는 치즈 제육 라볶이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접하기로 합니다. 메뉴들..
온정돈까스 온정돈까스는 유튜브에서 대왕 돈까스와 디진다 돈까스라는 도전 메뉴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날은 용인 수지구청 근처에 있는 온정돈까스를 방문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것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적어도 2주에 한 번씩은 방문합니다.🤣 (돈까스 좋아요.) 도전 메뉴로 유명하고, 실제로 매장에서 도전 메뉴 드시는 분들도 봤지만 일반 돈까스 메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먹으러 가면 학생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저는 거의 치즈 돈까스를 먹고 밥친구는 양념 돈까스를 먹습니다. 위의 메뉴가 프리미엄 치즈 돈까스(8,000원)입니다. 전에는 일반 돈까스 모양 안에 치즈가 들어간 모양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동그란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의 모양을 더 좋아해서 바뀌었을 당시에..
목포 장터식당 독천식당과 함께 관광객분들께 유명한 맛집입니다. SNS에서 목포 맛집을 추천하는 글에서 자주 본 적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찾지 못해서 가게 앞에 겨우 주차하였습니다. 유명한 집인지라 가게 앞에 차가 많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앞에 무언가를 판매하는 트럭까지 있어서 매우 혼잡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시면 주차장이 있는지 문의드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웨이팅을 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습니다. 자리가 날 때 알림톡을 주는 용도인 것 같은데 저희는 대기 없이 들어가서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먹으러 온 메뉴인 꽃게살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공기는 별도입니다. 즉 2명이서 꽃게살을 드시러 오시면 공기까지 해서 26,000원입니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