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간 지점은 내 최애 메뉴인 비빔 국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정작 퍼플, 블랙 컨셉의 메뉴는 별로였지만 다른 메뉴가 맛있어서 배부르게 먹고 왔다.

 

저 까만색 치킨을 제일 기대했는데 나에겐 너무 퍽퍽해서 한입 먹고 먹지 않았다.

퍽퍽살 좋아하는 동생은 맛있다고...

콘치즈가 맛없을 수 없지만 정말 맛있었다. 단독으로 먹기에도 그렇고, 다른 음식에 올려먹어도 합이 좋았다.

 

동생 접시

피자 추천이라고 한다.

 

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인데 인기가 없는지 너무 기름에 떡져있었고...

오리와 가운데 고기 (닭인가 돼지인가..)는 계속 가져다 먹었다. 굿굿

 

동생이 예쁘게 디자인해준 와플

위에 올라간 크림은 고구마 크림인데 생각보다 향? 맛?이 굉장히 쎄다. 존재감 확실

초코까지 뿌렸으니 맛없을 수 없다.

 

이건 팥, 크림, 오레오, 사과잼 올린 와플

팥 + 크림 조합은 증말..! 커피랑 함께 싹 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