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줄을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서 먹어보지 못했던 블루보틀을 처음으로 맛봤다.
이 날은 평일 점심이였는데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주문할 수 있었다.
블루보틀
- 라떼 6,100원
- 놀라 플로트 7,200원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 이름을 몰라서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로 주문했더니 직원 분이 이름을 알려주셨다.
* 놀라 플로트: 뉴 올리언스에 유기농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거라고...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를 먹는 듯
나는 라떼, 동생은 아이스크림 올라간 거를 주문했다.
초점이 엉망이군
블루보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항상 꽉 차있으므로 옆에 걸어가면 있는 벤치에 자리를 잡았다.
식물로 꾸며진 곳이라 포토존도 몇 있다.
왜 이리 줄 서서 먹는지 알겠다. 넘 고소햄...
요즘 카페인을 줄이는 터라 원두는 디카페인으로 했다. (금액 추가는 없었던 듯)
동생의 아이스크림도 맛봤는데 아주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 굿굿..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으면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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