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친구와 새로운 버거집을 찾았습니다.
노브랜드에서 하는 버거집인데, 2019년 8월에 런칭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이 근처에서 일을 할 때에는 버거 먹으로 보통 크라이 치즈 버거를 방문했었는데 또 이렇게 선택지가 늘어나게 되어서 좋네요.
코엑스 노브랜드 버거 (단품/세트)
- NBB 어메이징 4,900원 6,500원
- NBB 시그니처 3,500원 5,300원
- NBB 오리지널 2,900원 4,700원
- 미트 마니아 5,300원 6,900원
- 소떡롤 3,800원
- 탄산음료 1,500원
- 아메리카노 2,000원
코엑스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저희는 상당히 헤맸습니다... ㅋㅋㅋㅋ
지하에서 가실 분들은 잠바주스에서 동문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시면 됩니다.
노브랜드 버거 옆에 있는 데블스도어라는 곳도 유명하더라구요. 바로 옆에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버거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실내 구조가 재미있게 되어 있습니다. (계단에 좌석이 있는 구조)
온통 노란색이고, 같은 광고가 계속 반복되고 있어서 외울 수 있었습니다. 🕺🕺
저희는 어메이징 세트(6,500원)에 시그니처 단품(3,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2,000원)에 사이드로 소떡롤(3,800원)
이렇게 해서 총 15,800원이 나왔습니다.
처음보는 메뉴인 소떡롤입니다.
소시지와 떡을 튀긴 것인데요. 예상 가능한 맛입니다. 네 맛있는 그맛...🥺
원래는 상하이 핑거 포크(고기스틱 튀긴 것)라는 메뉴를 먹으려고 했는데 평이 좋지 않아서 소떡롤을 주문했는데 탁월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왜이리 떡과 소시지 넣은 음식이 비쌀까여...)
감자는 두꺼운 편입니다. 짜지 않고 따뜻한 채로 나옵니다.
이제 버거를 먹어볼까용...🍔
위에 패티 2개 있는 버거가 어메이징,
아래 패티 1개 있는 버거가 시그니처입니다.
특징은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가 시킨 메뉴는 패티가 두껍고 치즈를 많이 넣어줍니다.
소스는 평범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와퍼랑 비슷하거나 조금 작은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쏘쏘합니다. 저렴하게 한끼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주문한 버거는 평범해서 딱히 맛이 기억에 남지는 않습니다. 다음에 다른 메뉴를 도전해봐야겠네요.
푸짐한 메뉴는 가격도 그렇게 저렴한 것은 아니고 버거킹 할인했을 때의 가격 정도입니다.
한번 쯤 가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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