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김밥이 몹시 먹고 싶어서 노래노래를 불렀는데
밥친구가 김밥을 대접해줬다!!! 꺄

집근처 김밥은 편의점 김밥이나 김밥천국 정도인데 퀄리티가 실망스러워 별로 먹진 않는다.
삼성역쪽 간김에 맛있는 김밥을 먹고 싶어 검색을 해보니 이 집이 떠서 바로 방문했다.
(원래는 바르다 김선생을 갈까 했는데 도보로 걸어갈 거리 안에는 위치하지 않았다.. 🥺 )

섬유센터 지하에 있는데 매장 테이블은 5, 6개 정도? 그렇게 크진 않지만 다행히 자리는 있었다.

라이스 쉐프

  • 방배 김밥 3,800원
  • 제육구이 김밥 4,700원
  • 쉐프 치즈떡볶이 5,500원

처음 오는 집이니 오리지날인 방배 김밥을 하나 시키고
무난할 것 같은 제육 김밥
그리고 사이드(라기엔 거대한)로 치즈 떡볶이


거대하고 속 꽉꽉찬 김밥 오랜만이다 ㅠㅠ!
제육보다는 유부가 가득 들어있는 방배 김밥이 더 제 취향..! 역시 오리지날

떡볶이는 그렇게 맵지 않은 떡볶이
역시 김밥에 찍어먹기 좋다. (양에 비해 조금 비싼 것 같기도?)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던...👏👏
다음에 근처 볼 일이 있으면 또 방문할 것 같다.